|
[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FA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에 밀린 LA 다저스가 베테랑 슬러거 조쉬 도날드슨(34) 영입을 노리고 있다.
'LA 타임스'는 "다저스는 도날드슨 영입에 진지하게 관심 있는 팀 중 하나다. 도날드슨은 최소 4년 1억 달러(약 1166억 원)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날드슨은 지난 시즌 브레이브스에서 활약하며 타율은 .259에 그쳤으나 37홈런, 94타점으로 수준급 장타력을 선보였다. 이 덕분에 그는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MVP 투표에서 11위에 올랐다. 또한, 도날드슨은 지난 2014~2016년 세 시즌 연속으로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실버슬러거도 두 차례 수상했다.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