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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몇명만 남은 상황이다"
잔류가 확정된만큼 과연 김재환이 올해에는 얼마를 받게 될지가 관심사다. 두산은 조만간 김재환 측과 연봉 협상 테이블을 꾸릴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포스팅으로 인해 스프링캠프 전까지 남아있는 시간은 길지 않아, 최대한 빨리 합의점을 찾는 것이 목표다.
통합 우승을 차지한 두산은 올 시즌이 끝나고 최소 9~10명이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획득할 예정이다. 연봉 협상부터 머리가 아플 수밖에 없다. 하지만 두산 관계자는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우승을 했기 때문에 전체적인 인상 요인이 불가피한 것을 미리 구단도 인지하고 있고, 예비 FA를 대비한 준비 역시 각오하고 있었다는 것이 설명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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