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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화 이글스가 워윅 서폴드에 이어 채드 벨과의 재계약도 마무리 지었다.
또 퀄리티스타트 15회를 달성하는 등 안정감 있는 피칭을 선보였고, 특히 부상에서 회복한 8월 30일 이후 6경기에서 42⅓이닝을 던지며 5승1패, 평균자책점 1.70의 기록을 남겼다.
이 같은 후반기 활약으로 채드 벨은 이미 재계약을 마친 워윅 서폴드와 함께 동반 두자릿수 승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채드 벨은 "한화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며 "올시즌 후반기처럼 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오프시즌 준비를 잘 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내년 시즌 우리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는 오는 12월 중 채드 벨에 대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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