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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의 베테랑 선수 3명이 FA로 나왔다.
나주환과 박정배는 올시즌 이렇다할 활약을 하지 못했고, 나이가 있어 FA 신청을 할지 의문이다.
지난해까지 중간계투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박정배는 올시즌엔 새로운 강속구 불펜진에 밀렸다. 1군에 20경기에 등판해 19⅔이닝을 소화해 1승1패 1홀드 평균자책점 10.07을 기록.
SK는 신중히 고민을 하고 있다. 일단 이들이 FA 신청을 하는지부터 봐야한다는 입장. FA를 신청한 선수가 나오면 그때부터 계약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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