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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야구 선수 공개 테스트 실시, 55명 지원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9-10-30 18:10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가칭 한국실업야구연맹 창단준비위원회가 3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선수 공개 테스트를 실시했다.

강원시민야구단, 당진 현대제철 블루캅, 천안 메티스 등 총 3개 구단이 참가한 이번 테스트에는 55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했다. 실업야구리그는 내년 4월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6팀이 참가 의향을 밝혀다.

김용철 위원장은 "실업야구리그는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하는 리그로 각 팀은 선수들과 근로계약을 맺고 월급을 지원한다"며 "야구발전과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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