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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키움-두산, 2차전은 외인 투수 없이 치른다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9-10-23 16:07


2019 KBO리그 키움과 SK의 플레이오프 2차전이 15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다. 1차전 선발로 나와 쾌투한 키움 브리검이 훈련을 하기 위해 나오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9.10.15/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 후랭코프와 NC 최성영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힘차게 투구하고 있는 후랭코프.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9.10.01/

[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키움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 2차전에선 토종 마운드를 앞세워 자웅을 겨룬다.

키움과 두산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에 앞서 미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키움은 1차전 선발 투수였던 에릭 요키시와 함께 에이스 제이크 브리검을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 두산 역시 1차전 선발 투수 조쉬 린드블럼과 또다른 외국인 투수 세스 후랭코프를 뺐다.

2차전에서 양팀은 각각 이승호(키움)-이영하(두산)를 선발 카드로 낙점했다. 가장 확실한 카드인 브리검과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맹활약한 후랭코프의 등판 시기는 시리즈 전개에 따라 엇갈릴 전망. 1차전 승리를 가져간 두산이 유리한 고지를 점한 가운데, 2차전 결과에 따라 브리검-후랭코프의 등판 일정은 또다시 변할 가능성이 있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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