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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9명의 출전 선수는 그대로인데 순서만 살짝 바꾼 것. 김강민-한동민-최정-로맥-고종욱-이재원-최항-김성현-노수광의 순으로 타순이 짜여졌다.
1차전서 5번을 쳤던 한동민과 2번을 친 고종욱의 타순을 맞바꿨다.
염 감독은 전날 6안타로 부진했던 타격에 아쉬움을 표했다. 염 감독은 "기대를 계속하고 있는데…. 2주간 훈련하면서 시즌 때보다 감이 올라오고 있어 기대를 했는데 잘 안풀렸다"라면서 "어제 터졌으면 연습했던게 잘 됐다며 분위기가 올라갈 수 있었는데 터지지 않아 그것이 안좋은 쪽으로 될 수도 있다"며 걱정의 시선을 보내기도. 하지만 "지금 훈련 모습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며 타자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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