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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조기 출전은 무리였다.
키움 히어로즈 포수 박동원이 무릎 통증 재발로 교체됐다.
하지만 무릎 부상이 완치되지 않은 상황에서 긴장감 넘치는 가을야구 출전은 무리였다. 3회초 홈 태그시 오른 무릎에 통증을 느낀 박동원은 3회말 첫 타석에 2루 땅볼을 치고 달리는 과정에서 다시 통증을 느꼈다. 결국 4회초 수비 때 이지영으로 교체됐다.
요키시와 호흡도 썩 좋지 못했다. 요키시는 선발 2⅓이닝 만에 7안타 2볼넷으로 3실점 하고 조기 강판 됐다. 결과적으로 게도 구럭도 다 잃은 하루였다.
박동원은 다음날인 8일 병원 검진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고척=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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