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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올라오겠지 하다가 10경기 남았네."
SK 염경엽 감독은 "올라오겠지라고 기대만 하다가 이제 10경기 남겼다"면서 아쉬움이 담긴 미소를 보였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타격감이 올라와야 할 시기"라고 한 염 감독은 "타격감을 올려놓고 포스트시즌에서 그것을 유지하는 쪽으로 훈련과 연습경기를 진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틀간 경기가 없었던 SK는 17일엔 전체 훈련을 실시했다. 염 감독은 "타격쪽으로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라며 타자들의 타격감 올리기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어느 정도는 바닥을 친 느낌"이라는 염 감독은 "이재원은 이제 감각이 돌아오는 것 같다"라면서 선수들의 타격감이 올라오기를 기대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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