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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두산 베어스가 연승을 달렸다.
반면 KIA는 지난 11일 삼성 라이온즈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뒤 2연패에 빠지게 됐다. 특히 두산과의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2승9패로 극열세를 면치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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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상승세를 탔다. 7회 초 점수차를 더 벌렸다. 선두 최주환이 바뀐 투수 하준영을 상대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어 투수 송구 실책 등 무사 1, 3루 상황에서 김재호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더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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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로 앞선 두산은 9회 초 한 점을 더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1, 3루 상황에서 김재호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3점차로 벌렸다.
이후 두산은 마무리 이형범을 투입해 KIA 타선을 2안타 무실점으로 잠재우고 귀중한 1승을 챙겼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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