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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히트상품 박찬호(24)가 2주 연속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이로써 박찬호는 시즌 세 번째이자 2주 연속으로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박찬호는 7-7로 맞선 8회 초 1사 3루 상황에서 상대 오선진의 3루 쪽 강습타구를 잡아 홈으로 쇄도하던 주자 정은원을 잡아냈다. 전진 수비를 펼치고 있는데다 크게 바운드된 타구였기에 송구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박찬호는 캐치부터 송구까지 침착하게 연결해 실점을 막아냈다.
박찬호에 이어 정수빈(두산 베어스)의 점프 캐치가 2위에 올랐다. 정수빈은 지난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 말 윌슨의 장타성 타구를 펜스 앞에서 잡아냈다. 정수빈의 캐치는 1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더불어 김지수(키움 히어로즈·득표율 13%) 노수광(SK 와이번스·6%) 오윤석(롯데·4%) 송광민(한화·3%)의 플레이가 후보에 올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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