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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해외 유턴파' 선수들이 별들의 잔치에 총출동한다.
이학주는 베스트12 선정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팬 투표에서 김재호(두산 베어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나, 선수단 투표에서 김재호(133표)에 에 이어 2위(90표)를 기록. 총점에서 단 0.17점 차로 뒤지면서 베스트12로 선발되지 못했다. 하지만 감독 추천 선수로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다. 이학주는 시즌 초반 잦은 실책으로 고전했다. 하지만 결정적인 한 방과 화려한 플레이, 재치 있는 입담 등으로 팬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성적 역시 79경기서 타율 2할7푼7리, 6홈런, 28타점, 30득점, 12도루로 나쁘지 않았다. 수비 역시 시즌을 치를수록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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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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