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양상문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복귀 후 3번째 등판을 맞이하는 박세웅의 호투를 기대했다.
지난달 25일 사직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8안타 1볼넷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결과를 떠나 150㎞에 육박하는 패스트볼과 구위 회복을 확인했다. 그러나 2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선 4이닝 6안타(2홈런) 2볼넷 2탈삼진 7실점(4자책점)으로 다시 부진했다. 키움전이 시즌 세 번째 등판이다.
4일 쉬고 마운드에 오르지만, 현재 몸 상태는 주 2회 등판도 문제 없는 상황. 투구수 제한도 없다. 공교롭게도 SK에 이어 강타선인 키움을 상대하기 때문에 중요한 시험대다. 팀의 5연패 탈출도 걸려 있는 중요한 경기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