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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정수빈이 내일(22일) 1군에 돌아온다. 무서운 회복 속도다.
21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만난 두산 김태형 감독은 "선수 본인이 몸 상태가 좋다고 말하고 있다. 통증이 느껴지지 않고, 코치들이 체크를 해봐도 이상이 없어서 내일(22일) 1군에 불러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수빈은 퓨처스리그 경기를 뛰고난 이후에도 통증을 전혀 느끼지 않았다고 한다.
김태형 감독은 "그래도 당장 선발로 낼 수는 없다. 당분간은 대주자, 대타로 후반에 출장하면서 컨디션을 조절하고 경기 감각을 찾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 3주만의 1군 복귀다. 빠른 회복에 김태형 감독의 얼굴은 싱글벙글이었다.
수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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