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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왼손 차우찬이 경기 시작부터 난조를 보이며 대량실점했다.
들쭉날쭉한 제구를 좀처럼 잡지 못한 차우찬은 노진혁에게 10구까지 끌려가다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힘을 잃었고, 강진성에게 142㎞ 직구를 몸쪽 높은 코스로 구사하다 3루수 김민성의 글러브를 빗겨가는 주자일소 좌선상 2루타를 얻어맞고 말았다.
차우찬은 최근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59로 다소 부진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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