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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조쉬 린드블럼의 호투를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타자들도 초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했다. 1회와 2회 리드를 잡은 두산은 6회말 추가점까지 내면서 삼성을 꺾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전날 삼성과의 연장 끝 패배를 설욕했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오늘은 린드블럼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경기였다. 야수들의 도움도 물론 있었지만 린드블럼이 마운드에서 '에이스'답게 잘던져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칭찬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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