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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윤호솔이 이적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올해 2월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부상 이후 첫 본격적인 실전 등판에 나섰던 윤호솔은 140㎞대 직구로 건재를 알렸다. 이후 퓨처스리그를 뛰면서 경기 감각을 쌓았다. 퓨처스 성적은 4경기 1세이브 평균자책점 2.25로 준수했다.
한화 한용덕 감독은 "육성군을 거쳐 퓨처스리그를 뛰면서 직구가 많이 올라왔다는 보고를 받았다. 캠프때부터 지켜봤는데 많이 좋아졌다. 최근 경기를 뛰지 못해서 변화구는 조금 더 가다듬어야 하지만 직구는 괜찮다. 자신의 것이 확실히 있는 선수기 때문에 기대를 하고 있다"고 희망을 불어넣었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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