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조 윌랜드가 올 시즌 첫 최악의 피칭을 했다.
2회에도 추가점을 허용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정 훈과 김준태에게 연속 2루타를 얻어맞아 또 다시 실점하고 말았다.
3회 초 7점을 지원사격 받았지만 3회 말 한 점을 더 내줬다. 선두 아수아헤가 행운의 불규칙 바운드로 출루한 뒤 2사 1, 2루 상황에서 한동희의 타격 때 상대 3루수 최원준의 수비 불안으로 홈을 밟았다.
이후 윌랜드는 신본기에게 2루타를 얻어맞고 한 점을 더 내준 뒤 전준우를 볼넷으로 내보내고 2사 1, 2루 상황에서 아수아헤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하고 임기준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교체됐다. 부산=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