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타석 안타' 최지만, 4G 연속 안타 성공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9-04-15 10:30


최지만. USA TODAY연합뉴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번-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최지만은 5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쳐냈다.

앞선 4타석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첫 타석 땅볼에 이어 3회초 두번째 타석에서 상대 실책으로 1루를 밟았던 최지만은 세번째 타석 삼진, 네번째 타석 다시 내야 땅볼로 고개를 숙였다. 안타는 마지막 타석에서 기록했다. 탬파베이가 8-2로 앞선 8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초구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타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지만 팀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안타였다. 시즌 타율은 2할6푼4리(53타수 14안타).

한편 이날 탬파베이는 8대4로 승리를 거두며 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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