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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옆구리 부상에서 호전된 최주환의 복귀 스케줄을 논의할 계획이다.
일단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된 최주환은 재활 스케줄이 나오는대로 경기 이천 2군연습장에서 치료와 훈련을 병행한다. 최주환은 올시즌 오재일,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와 함께 번갈아가며 지명타자로 출전할 예정이었다.
최주환은 지난해 138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3푼3리, 26홈런, 108타점을 올리며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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