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있는 전설' 스즈키 이치로(45·시애틀 매리너스)가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두 타석을 소화한 뒤 교체됐다.
이치로는 지난해 5월 3일(한국시각) 이후 오랜 만에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도쿄돔에서 열리는 이번 개막 2연전은 이치로의 은퇴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시애틀 역시 배려 차원에서 이치로를 선발 출전시켰다. 이치로는 첫 경기에서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한편, 이치로는 이날 경기 출전으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7번째로 개막전에 나선 45세 이상 선수가 됐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사주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