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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
지난달 31일 동료들과 1차 스프링캠프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로 떠난 후랭코프는 새 시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쉬는 동안 낚시와 사냥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후랭코프는 "지난해 많이 배웠기 때문에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겠다. 아쉽게 놓친 한국시리즈 우승을 다시 가져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스스로 부족한 부분도 잘 알고 있다.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갔던 후랭코프는 한국에 오기 전 시즌은 대부분 불펜으로 뛰었다. 그래서 체력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코칭스태프도 이를 고려해 관리를 했다. 후랭코프의 시즌 평균 소화 이닝이 5⅓이닝 정도인 이유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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