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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타선에서 가장 중요한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이 첫 타격훈련을 했다.
조셉은 "호주는 처음인데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게 돼 매우 좋다. 모두들 친절하게 대해 줘서 즐겁게 훈련에 임하고 있다. 부상없이 많은 경기에 출전하여 LG가 가을야구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셉은 2009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2016년과 2017년 2년간 24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7리, 43홈런 116타점을 기록했다. 확실한 거포를 원했던 류중일 감독의 요청으로 데려온 조셉에 대한 평가는 일단 좋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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