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31일 오키나와 출국… 신인 투수 3명 포함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19-01-27 10:33


KIA 타이거즈 김기훈. 스포츠조선DB.

KIA 타이거즈가 1군 스프링캠프에서 신인 3명을 포함시켰다.

KIA는 오는 31일 일본으로 출국해 2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오키나와(킨 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 2019시즌을 위한 본격 담금질이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4명, 선수 40명 등 5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신인 투수 김기훈 홍원빈 장지수 등 3명이 명단에 포함됐다. 새롭게 합류한 문선재도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선수단은 '3일 혹은 4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하고, 2월 중순부터 한국 및 일본 팀들과 13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KIA는 내달 11일 우라소에 구장에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일본 프로팀들과 7차례의 연습경기를 펼친다. 2월 16일 두산 베어스(구시카와 구장)와 경기 등 국내 팀들과도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