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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부경양돈농협과 함께한다.
이재식 부경양돈농협조합장은 "NC와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지난해 명품 한돈 브랜드인 포크밸리를 많은 분들께 알렸다. NC가 새 야구장에서 새 시대를 여는 만큼 파트너십을 이어나가 지역주민과 야구팬들께 큰 기쁨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부경양돈은 지난 시즌 종료 뒤 미디어 분석 전문업체를 통해 NC와의 스폰서십 효과를 분석했다. TV중계와 온라인 미디어를 통한 브랜드 노출과 이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를 확인한 결과 후원금 대비 73배의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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