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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대비 73억원 효과, NC 2019시즌도 부경양돈과 함께 뛴다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9-01-25 15:48


허명중 부경양돈농협 상임이사, 송세진 노동조합위원장, 이재식 조합장, 황순현 NC 다이노스 대표, 서종태 부경양돈농협 양돈계열사업화단장(왼쪽부터). 사진제공=NC 다이노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부경양돈농협과 함께한다.

부경양돈은 2019시즌 NC 유니폼 상의 광고와 더불어 정규시즌 포크밸리 파티존, 스폰서데이 진행 등 홈경기를 찾는 팬을 위해 구단과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준비한다.

스폰서십 협약식은 23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식 부경양돈농협조합장, 허명중 상임이사, 송세진 노동조합위원장, 서종태 양돈계열화사업단장과 황순현 NC 대표가 참석했다.

이재식 부경양돈농협조합장은 "NC와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지난해 명품 한돈 브랜드인 포크밸리를 많은 분들께 알렸다. NC가 새 야구장에서 새 시대를 여는 만큼 파트너십을 이어나가 지역주민과 야구팬들께 큰 기쁨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부경양돈은 지난 시즌 종료 뒤 미디어 분석 전문업체를 통해 NC와의 스폰서십 효과를 분석했다. TV중계와 온라인 미디어를 통한 브랜드 노출과 이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를 확인한 결과 후원금 대비 73배의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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