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내달 5일까지 게임라이선스사업 대행업체 선정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8-10-22 14:09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 정운찬)는 15일부터 시작된 게임 라이선스 사업의 대행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11월 5일 오후 2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입찰에서 최종 낙찰되는 업체는 KBO 및 KBO 10개 구단의 CI를 야구게임(온라인, 모바일, 콘솔게임, 야구존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 받고, 본 CI 권리를 제 3자에게 재판매하는 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 역할을 하게 된다.

계약 금액은 '최저 보증 미니멈 개런티'와 총 매출의 정해진 비율만큼 지급하는 형식의 '러닝 개런티' 구조로 체결될 예정이며, 투찰 금액은 '1년 기준 최저 보증 미니멈 개런티'만 제출하는 것으로 한다. '러닝 개런티'는 최종 낙찰 후 추후 협의할 계획이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KBO 홈페이지에서 입찰공고서와 제안요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첨부해 KBO(야구회관 5층 KBOP)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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