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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대규모 선수단 정리를 했다. 김진우(35)를 비롯해 14명을 방출했다. 정회열 전 수석코치 등 코치 7명과도 재계약 불가 통보를 했다.
KIA는 김진우 곽정철 김종훈 이윤학 정윤환 윤희영 박희주(이상 투수), 권유식(포수), 박효일 오상엽 김성민(이상 내야수), 이영욱 이호신 김다원(이상 외야수) 등을 전력 외로 분류했다. 방출이다. 올 시즌 1군 수석코치를 맡았던 정회열 코치를 비롯해 신동수 김태룡 유동훈 백인수 박재용 홍우태 코치 등 7명도 KIA를 떠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