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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ML 타율 2할4푼8리, 1972년 이후 최저 타율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8-10-03 14:54


ATLANTA, GA - SEPTEMBER 19: Freddie Freeman #5 of the Atlanta Braves celebrates a two-run home run with third base coach Ron Washington #37 during the fourth inning against the St. Louis Cardinals at SunTrust Park on September 19, 2018 in Atlanta, Georgia. Daniel Shirey/Getty Images/AFP == FOR NEWSPAPERS, INTERNET, TELCOS & TELEVISION USE ON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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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메이저리그가 타율 2할4푼8리를 기록하고, 페넌트레이스 일정을 마쳤다. 1972년 이후 가장 낮은 타율이다. 스테로이드 시대인 1999년 2할7푼1에 비교하면, 2푼3리가 떨어졌다.

탈삼진은 11년 연속 증가했다. 지난 시즌보다 1103개 많은 4만1207개를 기록해,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안타수(4만1019개)를 넘었다. 홈런은 지난해 6105개 보다 적은 5585개였는데, 역대 4위에 해당한다.

투고타저의 흐름이었는데, 마운드의 힘도 예전마 못했다. 완투는 지난해 59회에서 42회, 완봉은 지난해 27회에서 19회로 감소했다. 완봉은 1874년 이후 가장 적다고 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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