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3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대타 역전 스리런홈런을 때려냈다. 지난달 20일 SK전 모습.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대타 역전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최진행은 3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롯데 5번째 투수 구승민을 상대로 좌월 3점홈런(6호)을 뿜어냈다. 4-5로 뒤진 7회말 1사 1,2루에서 5번 대타로 나와 좌측담장을 넘겼다. 최진행은 이날 홈런으로 500타점(리그 88번째)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