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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류 감독은 "가르시아가 당분간 수비는 어려울 것 같다. 대타 정도로 활용이 가능할 듯 하다. 출루를 하더라도 대주자를 써야 하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정도 몸상태인지는 지켜보며 체크를 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명 타자로 활용이 가능하다면, 박용택이 수비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현수 역시 1군에 합류해 컨디션을 끌어 올린다. 류 감독은 "홈 6연전이기 때문에 1군에서 관리를 하도록 했다"며 "재활을 하면서 (회복 여부를) 기다려봐야 한다"고 말했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