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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졌다! 오재일-김재호 백투백, 4-11→8-11 3점 차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8-08-12 20:04


7월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2회 두산 오재일이 LG 임찬규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날렸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오재일.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7.31/

오재일과 김재호가 추격의 홈런을 연달아 날렸다.

두산 베어스 오재일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팀이 4-11로 뒤진 5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롯데 선발 김원중을 상대해 우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오재일의 시즌 16호 홈런이다.

이어 다음 타자 김재호도 김원중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백투백 홈런으로 순식간에 4점을 쓸어담은 두산은 7점 차에서 8-11, 3점 차까지 따라붙는데 성공했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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