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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또다시 부상을 입었다.
가르시아는 지난 4월에도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3개월 가까이 전력에서 이탈했었다. 다행히 이번 부상 부위가 햄스트링은 아니지만, 복귀한지 한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또다시 다쳤다는 자체로 LG는 힘이 빠질 수밖에 없다.
LG는 가르시아 대신 내야수 김재율을 1군에 등록했다. 류중일 감독은 "당분간 양석환이 3루수로 주로 나서고, 김재율 등이 번갈아 맡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