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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불펜 손봤다. 장민재-서균 2군행, 김경태-문동욱 콜업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8-07-29 16:15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2018 KBO 리그 경기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5회말 무사 2루 두산 양의지가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2점홈런을 날렸다. 홈런을 허용한 장민재가 아쉬워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7.28/

한화 서균.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7.19/

한화 이글스가 불펜진을 일부 손봤다. 한화는 2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장민재와 서 균을 2군으로 내리고 좌완 김경태와 문동욱을 1군에 올렸다.

장민재와 서 균은 최근들어 다소 부진했다. 김경태는 좌완 스페셜리스트로 관심을 모았고, 문동욱은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로 롯데 자이언츠로부터 이적했다. 한화 불펜진은 7월 들어 다소 힘이 떨어졌다. 롱릴리프와 셋업맨으로 잘해줬던 장민재(4승1패1홀드, 3.93)는 최근 4경기에서 세 차례나 3실점 이상을 기록했다.

사이드암 서 균(1승1패1세이브9홀드, 4.22)은 5월 하순까지 평균자책점 '0'였지만 6월 이후 실점이 늘었다. 7월 평균자책점이 12.15다.

김경태는 2군에서 31경기에서 4승7홀드 평균자책점 1.77을 기록했다. 문동욱은 12경기에서 3승4패, 평균자책점 7.50이다. 지난 22일 1군에서 말소된 김진영, 23일 말소된 김성훈은 대체선발로 잘 던졌지만 콜업 가능 날짜(열흘)가 덜됐다.


잠실=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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