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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제라드 호잉과 이용규가 경기 도중 교체됐다.
호잉이 교체된 이유는 어지럼증이다. 더운 날씨 때문인지 경기 도중 어지럼증을 느꼈고, 인근 병원으로 가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또 2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던 이용규도 호잉과 함께 빠졌다. 중견수는 김민하가 투입됐다. 이용규는 4회초 베이스러닝 도중 오른쪽 발목을 삐끗해 현재 아이싱 치료를 받고있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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