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에 역전승을 거뒀다. 2위 SK 와이번스와의 1게임차를 유지했다.
한화는 0-2로 뒤진 3회말 5개의 안타를 집중시켜 대거 4점을 뽑아 역전했고, 4-3으로 쫓긴 4회말에도 1사 2,3루의 찬스에서 강경학의 내야땅볼과 호잉의 우전안타로 2점을 추가했다. 8회 송은범, 9회 정우람으로 이어지는 필승 계투는 KIA에 조금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았다.
한용덕 감독은 경기후 "돌아온 우리의 에이스가 훌륭한 피칭을 했다. 미국에 다녀온 동안에도 몸관리를 잘해줘서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다"면서 "테이블세터가 찬스를 잘 만들어줬고 호잉을 중심으로 후속타자들이 필요한 점수를 뽑아줬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미래과학 로봇 특강! 드론 날리기, 물놀이까지 '초중생 섬머 캠프' 선착순 100명!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