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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엔트리를 교체했다.
박세웅은 7일 KT전에 선발로 나와 3이닝 8실점으로 최악의 투구를 하고 2군에 내려가게 됐다. 이병규는 최근 10경기 21타수 1안타 극도의 부진을 보였다.
포수 안중열은 팔꿈치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2군 경기도 꾸준하게 뛰었고, 조원우 감독이 직접 체크한 결과 공 던지는 데도 큰 무리가 없다는 판단에 등록을 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까지 한시적으로 3인 포수 체제를 유지한다. 조홍석은 경기 후반 대수비, 대주자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