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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복귀가 임박한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연습경기에 나가 수비력도 테스트받는다.
지난 5일 SK 2군과의 경기에 부상 후 처음으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쳤고, 6일 SK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두 경기에서는 모두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8일 청백전에서는 3루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수비까지 완벽하게 소화한다면 다음 주 1군 복귀가 확정된다.
류 감독은 "2군 경기에서는 아직 실전 감각이 안올라왔다고 한다"면서 "어차피 경기에 나가야 해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청백전에서의 상태를 좀더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주=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