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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 통증 김선빈, 선수 보호 차원 최원준과 교체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8-06-13 19:48


7일 오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7회 2사 2, 3루에서 KIA 김선빈이 삼진을 당했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김선빈.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6.07/

KIA 타이거즈 김선빈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김선빈은 13일 광주 SK 와이번스전에 7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4회초 수비를 앞두고 최원준과 교체됐다.

김선빈은 2회 첫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메릴 켈리의 강속구에 등을 강타당했다. 고통스러워한 김선빈은 3회까지 경기를 소화했지만, 숨을 쉴 때마다 맞은 부위 통증이 있어 결국 교체됐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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