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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오승환(36)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승계 주자가 득점하게 한 부분은 아쉬웠으나 호투했다.
이후 말렉스 스미스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해 1사 1, 3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카를로스 고메스를 헛스윙 삼진, 롭 레프스나이더를 2루수 플라이로 잡고 추가 실점을 막고 7회를 마무리했다.
13개의 공을 던진 오승환은 스트라이크 10개를 뿌렸고, 최고 구속은 시속 91.8마일(약 147.7㎞)을 찍었다.
토론토는 4대8로 패해 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