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니치 드래곤즈의 40세 베테랑 투수 야마이 다이스케(1978년 생)가 평균자책점 '0' 행진을 이어갔다.
야마이는 3-0 리드 상황에서 7회 44세 이와세 히토키(1974년 생)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와세는 1이닝 1안타 무실점에 홀드를 기록했다. 경기는 주니치의 5대2 승리로 끝났다.
야마이는 시즌 첫 등판 경기인 5월 22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전에선 9이닝 4안타 6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거뒀다. 일본 프로야구 9번째 40대 투수 완봉승이었다. 이번 시즌 2경기, 15이닝 연속 무실점에, 2승, 평균자책점 '0'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