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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감에도 한계가 있었을 것이다."
힐만 감독은 "최 정은 팀을 우선으로 하는 헌신적인 플레이어"라고 말하며 "타격감이 떨어진 상황에서도 팀을 위해 무언가 해야한다는 압박감을 많이 느꼈을 것이다. 그 압박감에도 한계가 있다. 그래서 타순을 조정해줬고 다시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힐만 감독은 최 정이 살아났음을 확신하고, 3일 KT전은 5번으로 타순을 올려줬다. 그리고 제이미 로맥 3번, 한동민 4번 카드로 새로운 클린업트리오를 시험하게 됐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