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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원석, 구창모 상대 도망가는 솔로포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8-06-02 19:01


2018 KBO리그 kt위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삼성 이원석이 3회초 2사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05.09/

삼성 라이온즈 이원석이 도망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원석은 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5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2로 앞서던 6회 선두타자로 나선 이원석은 상대 선발 구창모의 3구 143㎞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홈런을 만들어냈다.

이원석의 솔로포로 삼성는 6회 현재 NC에 5-2로 앞서고 있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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