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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시속 163km 강속구를 던졌다.
시즌 8번째 선발로 나선 오타니는 5이닝 3안타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고, 1-1 동점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비 때문에 경기가 두 차례 중단된 가운데, 83개의 공을 던지고 경기를 마쳤다. 직구 36개, 슬라이더 22개, 스플리터 18개, 커브 7개를 던졌다. LA 에인절스는 오타니가 마운드를 내래온 직후인 6회 5실점, 1대6으로 패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