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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재원 2회 첫 타석에서 햄스트링 부상 교체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8-05-19 17:25


15일 잠실야구장에서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 타격에 임하고 있는 이재원.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5.15/

SK 와이번스 주전포수 이재원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재원은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5번-포수로 선발출전했으나 2회초 첫 타석후 2회말 수비 때 이성우로 교체됐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유격수앞 땅볼을 친 뒤 1루로 뛰어가다가 다리쪽에 불편함을 느꼈다.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빠졌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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