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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4일 LG전 최주환+김인태 테이블 세터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8-05-04 18:03


3일 잠실야구장에서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타격에 임하고 있는 두산 최주환.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5.03/

두산 베어스가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두산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시즌 3차전을 치른다. 두팀은 이번 주말 3연전 '어린이날 시리즈'를 펼치게 된다.

최주환이 2경기만에 리드오프로 복귀했고, 김인태와 테이블 세터를 꾸리게 됐다. 3일 2번타자로 배치됐던 허경민은 8번으로 내려갔고, 중심 타선은 박건우-김재환-양의지-오재일 순으로 유지했다. 김재호가 제외되고 류지혁이 선발 유격수로 나선다.

한편 두산은 이날 투수 변진수와 홍상삼을 말소하고, 투수 현도훈과 내야수 양종민을 등록했다.

다음은 4일 두산 라인업.

최주환(DH)-김인태(우익수)-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오재일(1루수)-허경민(3루수)-류지혁(유격수) 선발투수 유희관.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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