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20일에 열리는 2018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0.46%가 롯데-SK(2경기)전에서 원정팀인 SK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NC-LG(3경기)전에서는 NC(42.11%)와 LG(41.00%)가 거의 비슷한 수치를 기록해, 승부를 알 수 없는 치열한 경기를 예고했다. 같은 점수대 예상이 16.88%로 가장 낮게나타났고, 최종점수대 예상에서는 NC(4~5점)-LG(2~3점)이 6.44%로 최다를 차지했다.
한편, 야구토토 스페셜 20회차 게임은 오는 20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