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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유희관 몸쪽 공 완벽 공략해 솔로포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8-04-11 19:22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8 KBO리그 개막전 삼성과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사진은 삼성 김상수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8.03.24.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가 시즌 2호 홈런을 때려냈다.

김상수는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4-0으로 앞선 2회말 2아웃 주자 없는 가운데 두번째 타석에 섰다.

두산 선발 유희관을 상대한 김상수는 몸쪽으로 바짝 붙인 공을 몸통 스윙으로 받아쳤고, 이 타구에 힘이 실리면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이 됐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

삼성은 김상수의 홈런으로 5-0 앞서기 시작했다.


대구=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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