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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에서 활약 중인 다르빗슈 유(일본)가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호투했다.
시카고는 0-1로 뒤지던 6회초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동점 솔로포로 균형을 맞췄다. 8회말 밀워키의 로렌조 케인의 희생플라이로 제트 벤디가 홈인하면서 다시 실점했으나 9회초 4점을 얻어내면서 역전승에 성공했다. 8회초 구원등판해 ⅔이닝을 소화한 페드로 스트로프가 승리를 챙겼고 마무리 브랜든 머로우는 시즌 2세이브를 성공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