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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적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조치로 휴식을 취해온 LA 다저스 류현진이 상태가 호전돼 시범경기 첫 등판을 한다.
다저스 선발진 가운데 지금까지 선발등판을 한 투수는 클레이튼 커쇼(2경기 3이닝 1안타 1실점), 마에다 겐타(1경기 2이닝 무안타 무실점), 로스 스트리플링(1경기 1이닝 1안타 무실점), 폰트(2경기 4이닝 1안타 1실점), 알렉스 우드(2경기 3⅓이닝 4안타 4실점), 매니 바누에로스(2경기 3⅔이닝 6안타 5실점), 잭 닐(1경기 2이닝 5안타 3실점) 등 7명이다.
선발 요원 가운데 류현진과 힐이 6일 시범경기 첫 등판을 하는 셈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