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광주 복지시설에 사랑의 기금 전달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12-14 11:56


KIA 타이거즈가 연말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 올 시즌 동안 적립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KIA 구단은 13일 투수 임기영,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 등과 함께 광주시 동구 소태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사랑의 기금'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올시즌 임창용, 양현종, 임기영, 정용운, 심동섭, 팻 딘 등이 밝은안과21병원 월간MVP 시상금 중 일부를 적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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